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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목사회, 김명옥 신임회장 당선

2021-11-30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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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사회 위상 제자리 찾겠도록 노력 하겠다”

▶ 부회장 김홍석 목사 등 제50회기 새 임원진 선출

뉴욕목사회, 김명옥 신임회장 당선

29일 뉴욕만나교회에서 열린 대뉴욕지구한인목사회 정기총회에서 신임 회장으로 선출된 김명옥 목사(앞줄 오른쪽 네번째부터)와 직전 회장 김진화 목사 등 관계자들이 함께 자리했다.

대뉴욕지구한인목사회 신임 회장에 김명옥 목사(뉴욕예은교회)가 선출됐다.
뉴욕목사회는 29일 뉴욕만나교회(담임목사 정관호)에서 열린 정기총회에서 회장·부회장·감사 등 제50회기 새 임원진을 선출했다.

지난 회기의 절반에도 못 미치는 회원 42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정기총회에서는 회장, 부회장선거에 모두 후보자가 단독 출마했으며 회장 후보인 김명옥 목사, 부회장 후보인 김홍석 목사 모두 회원들의 추대로 무투표 당선됐다.

감사는 장규준, 이은수, 송일권 목사가 선출됐다.
목사회는 김명옥 목사에게 공로패를, 유태웅, 임태현, 노기명, 김정숙, 심화자 목사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이후 이인철, 김사라 목사 등 2명을 신입회원으로 받아들였다.

신임회장 김명옥 목사는 “부족한 일꾼이지만 목사회 위상이 제자리를 찾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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