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총영사관, 미국 인턴 체험수기 공모전 개최

2021-11-24 (수) 12:00:00 남상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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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총영사관(총영사 박경재)은 현재 미국 내에서 인턴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는 한국 청년들을 대상으로 ‘미국 인턴 생활 with 코로나’ 체험 수기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LA한인무역협회(옥타LA),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LA무역관, J-1 비자스폰서 (ICCE) 등이 함께 개최하는 이번 체험 수기 공모전은 한국 청년들이 미국에서 J-1 인턴을 시작하면서 겪게 되는 초기 정착 문제에 대해 인턴 선배들의 경험담을 공유해 코로나19 시기에 한인 청년 인턴들의 미국 생활 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것이다.

참가를 희망하는 한국 청년들은 미국 인턴십 참여 계기, 미국 인턴 생활 with 코로나, 미국 초기 정착 생활기, 인턴 준비하려는 한국에 있는 후배들에게 하고 싶은 조언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해 관련 사진과 함께 제출하면 된다.

체험 수기 제출 마감일은 다음달 6일 미 서부기준으로 자정까지며, 수기와 사진은 이메일(events@icceusa.com)로 보내면 된다. 당선자는 다음달 16일에 발표된다. ▲문의: (213)700-0651(이우철 영사)

<남상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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