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오늘 하루 이 창 열지 않음닫기

뉴저지교협 35회기 공식 출범

2021-11-23 (화)
크게 작게

▶ ‘회복과 연합’표어…고한승 목사 신임회장 취임

▶ “어려움 극복하는 통로되도록 노력”다짐

뉴저지교협 35회기 공식 출범

16일 뉴저지연합교회에서 열린 뉴저지한인교회협의회 제35회기 시무예배 및 이취임식에서 신임회장 고한승(앞줄 오른쪽 8번째) 목사 등 관계자들이 자리를 함께했다.

35회기 뉴저지한인교회협의회가 ‘회복과 연합’을 표어로 내걸고 16일 공식 출범했다.

이날 뉴저지연합교회(담임목사 고한승)에서 열린 시무예배 및 이취임식에서 회장에 취임한 고한승 목사는 “팬데믹(대유행)으로 교회들이 어려움에 처해있는 시기에 교협이 서로 격려하고 함께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는 통로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이임하는 34회기 회장 이정환 목사는 “부족한 사람이 회장으로 섬길 수 있는 자리에 섰던 것이 감사 제목이며 한 회기 동안 도와주신 모든 임원과 회원분들에게 감사를 전한다”고 전했다.

이날 예배에는 뉴욕지구한인교회협의회 회장 김희복 목사와 뉴저지목사회 회장 윤명호 목사가 축사를 전하며 35회기의 힘찬 출발을 격려했다.

뉴저지교협은 37회기 임원으로 고한승 목사를 비롯해 총무에 김동권 목사(뉴저지새사람교회), 사무서기 이용일 목사(리빙스톤한인연합감리교회), 기록서기 양혜진 목사(뉴저지 길교회), 사무회계 전경엽 장로(필그림선교교회), 기록회계 한동원 목사(뉴저지그레이스장로교회) 등을 발표하고 공석인 부회장직은 내년 1월 중에 열릴 임시총회에서 선출할 계획이다.
<기독뉴스>

카테고리 최신기사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