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수감사절(11월25일)이 일주일 앞으로 다가오면서 한인업소들의 고객유치 경쟁이 뜨거워지고 있다. 세계적 공급망 붕괴로 공급 물량이 크게 부족한 상황이지만 파격 세일은 물론 사은품 증정까지 눈에 확 띄는 프로모션이 봇물을 이루고 있는 것.

정관장은 ‘추수감사절 세일전’을 마련했다. ‘가족 건강이 가장 큰 감사, 가족에게 건강한 습관을 선물 하세요 (ThankGiving FamilyGiving)’라는 카피로 가족이 함께 나눌 수 있는 제품들을 할인가에 내놓았다.

이달 28일까지 가족용, 자녀용 Mix & Match 1개, 2개, 3개 구입 시 각각 5%, 10%, 15% 할인가에 제공하며 천녹정 1박스(2개입) 구입 시 황진단액 1박스를 증정한다. 또한 기타 제품 250달러 이상 구입 시 화애락 이너제틱 20포를 증정한다.

심마니 장석훈의 천종산삼은 ‘추수감사절 맞이 빅 세일전’을 실시한다. 직접 채취한 시가 200달러 생산삼을 반값 할인한 100달러에, 심마니 장석훈의 천종산삼 전 제품을 20% 할인가에 내놓았다.

유기농원은 ‘추수감사절 연장 세일전’을 이달 27일까지 이어간다. 미 동부 유일 한국산 새우추(가을)젓과 법성포 영광 굴비, 보리굴비, 진도물산 멸치 4종, 각종 젓갈 등을 파격 할인가에 제공한다.

갓김치와 간장깻잎, 된장깻잎, 깐마늘장아찌 등을 50% 할인가에, 매실장아찌와 고들빼기 무침을 30% 할인가에 내놓았다. 100달러 이상 구매 시 공짜 밥톳을 선물로 증정한다.

마라내츄럴 미주총판도 이달 30일까지 ‘추수감사절 사은행사’를 실시한다. 세계최초 최첨단 배합기술로 개발한 SAC 칼슘을 3병 이상 구입 시(1인 12개들이 1박스 한정) 10% 할인가에 제공한다. SAC 칼슘은 뼈와 심장, 골다공증, 고혈압, 당뇨, 관절염 그리고 암까지 예방하는 기적의 이온 칼슘 활성제로 알려져있다.

뉴욕 최대 한국의류 매장 국보는 ‘추수감사절 & 블랙프라이데이 특별 세일전’을 마련했다. 최대 60%+멤버십 추가 10% 세일전으로 한국 최신 남녀의류를 최저가에 장만할 수 있는 기회다.

이불하우스는 극세사이불과 면차렵이불, 마이크로 모달차렵이불, 각종 온수매트와 전기매트, 전기요를 파격 할인가에 내놓았다.
전자랜드는 일찌감치 ‘블랙프라이데이 세일전’을 마련했다. LG 주방가전 전제품을 최대 5~10% 리베이트+보너스 리베이트에 내놓았고, 삼성 비스포크 냉장고를 역시 최대 10% 리베이트+보너스 리베이트에 내놓았다. 또한 삼성 주방가전 전제품을 파격 할인가에 제공한다.

하이트론스도 ‘블랙프라이데이’ 세일전을 일찍 시작, 이달 30일까지 각종 가전제품을 파격 할인가에 판매한다. 삼성 비스포크 냉장고를 30% 할인가에, 삼성 김치냉장고를 40% 할인가에 각각 내놓았다.

김치냉장고 전제품 초대박 세일전도 함께 진행 중으로 특히 딤채 스탠딩형 구입 시 딤채 10인용 전기밥솥과 ‘Clay Warmer’를 사은품으로 증정한다. 이와 함께 신제품 후지 안마의자 ‘FJ8500’을 일시불 구매하는 선착순 20명에게 삼성 김치냉장고를 역시 특별 사은품으로 증정한다.

<이진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