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저지 밀알 추수감사절 후원의 밤
2021-11-19 (금)
▶ 내달 27일 유튜브 생중계 선교단 꿈터 복구 비용 모금
지난 9월 허리케인 아이다로 인해 침수피해를 입은 뉴저지밀알선교단 꿈터 지하 공간. [사진제공=뉴저지밀알선교단]
내달 27일 제17회 밀알 추수감사절 후원의 밤을 온라인으로 개최하는 뉴저지밀알선교단(단장 강원호 목사)이 행사에 많은 한인들의 참여를 기다리고 있다.
‘하나님 나라의 주인공’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치열한 경쟁 사회 속에서 소외된 장애인들이 하나님 나라에서는 장애를 가지지 않은 이들과 이웃되며 주인공이 될 수 있음을 강조하는 메시지가 전해진다.
이를 위해 이번 행사에서는 장애인 자녀를 둔 부모 3인들의 이야기와 선교단이 돕고 있는 방글라데시 장애인 선교봉사를 알리는 시간이 마련된다.
또한 선교단 가족들이 준비한 바디워십 공연과 뉴저지남성목사합창단의 공연이 이어진다.
단장 강원호 목사는 “뉴저지 새들브룩에 위치한 선교단 꿈터가 지난 9월 허리케인 아이다 피해를 입어 시설 복구 중에 있다”며 “이번 행사 후원금은 꿈터 복구 비용과 지역 이웃들을 돕는데 사용될 예정이다”고 설명했다. 후원 문의 201-638-5148, miju92@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