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타LA 정기총회, 최영석 회장 임기 연장
2021-11-18 (목) 12:00:00
박흥률 기자

지난 16일 정기이사회및 총회에서 최영석 회장과 김봉세 이사장 등 옥타 LA 이사들이 한 자리에 모였다. [옥타 LA제공]
LA한인무역협회(옥타 LA)는 16일 한인타운 옥스포드 팔레스 호텔에서 정기이사회 및 총회를 개최하고 현 최영석 회장의 임기를 1년 연장하기로 했다. 코로나19 사태로 1년여 이상 정상적인 협회활동을 할 수 없었다는 점에 의견을 같이해 최영석 현 회장의 임기를 현재 2년에서 3년으로 연장키로 결의했다. 따라서 최영석 현 회장은 내년 1년이 더 연장되면서 2020~2022년 3년간 옥타 LA회장으로서 활동하게 됐다.
최영석 회장은 “내년에는 여성창업스쿨을 남녀모두 함께 참여하는 무역창업스쿨로 확대발전할 계획”이라고 밝히고 “기존의 사업들은 내실을 다지는 방향으로 나아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3월, 6월 2차례 창업웨비나, 지회활성화대회 및 이사골프대회, KOTRA 사장배 차세대무역스쿨 기금모금 골프대회, 차세대 무역스쿨과 스타트업 컨테스트 등에 대한 사업보고가 있었다. 또한 오는 12월6일 송년의 밤 행사를 겸한 무역의 날 행사에서 스타트업 컨테스트 수상자를 발표하기로 했다.
이날 70명의 이사가 참석했으며 2명의 신입이사와 5명의 일반회원가입이 승인됐다.
김봉세 현 이사장의 임기 연장 여부는 내년 이사회에서 결정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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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흥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