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 세계한인무역협회(OKTA LA·회장 최영석)가 주최한 제 1회 ‘스타트업 컨테스트’가 지난달 29일 옥스포드 팔레스 호텔에서 5팀이 참가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교육사업을 비롯 5개 스몰 비즈니스 대표가 각각 20분간 비즈니스의 비전과 수익모델 등을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최영석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차세대 창업무역스쿨을 계기로 시작된 스타트업 컨테스트가 실질적인 창업열기의 물꼬를 트는 것은 물론 한인경제 활성화에 일조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옥타 LA는 5팀가운데 2팀을 선정해 1위에 3만달러, 2위에 2만달러의 상금을 지불하고 오피스 공간을 대여하며 멘토링 해주게된다. 수상자는 오는 12월6일 무역의 날 행사에서 발표하고 시상을 가질 예정이다.

심사위원은 퀀텀 F&A의 최운화 대표, ACI Law Group 김진정 대표 변호사, 제너럴 금융의 다니엘 고 대표 등 3명이다.

<박흥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