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메디칼그룹, 뉴욕·뉴저지서 킥오프 행사
▶ 5년연속‘CMS 최우수 등급’ …“환자 만족도 최고”

서울메디컬그룹의 차민영 회장이‘2021년 메디케어 보험 연례 가입기간(AEP)’을 맞아 실시한 뉴욕 킥오프 행사에서 SMG HMO 플랜을 소개하고 있다.
서울메디칼그룹(SMG 회장 차민영)이 ‘2021년 메디케어 보험 연례 가입기간(AEP)’을 맞아 주류사회 건강보험사 및 한인보험 에이전트 초청 킥오프 행사를 지난 21일과 22일, 뉴욕과 뉴저지에서 각각 개최했다.
이달 15일부터 12월7일까지 약 2개월간 이어지는 ‘메디케어 보험 연례 가입기간’에는 신규 가입은 물론 메디케어 가입자들의 메디케어 플랜 변경도 함께 진행된다.
첫날 베이사이드 소재 아드리아 호텔에서 열린 뉴욕 행사에 참석한 차민영 회장은 “메디케어 소지 시니어가 SMG HMO에 가입하면 치과, 안경, 침술, 보청기, 무료 픽업서비스, 일반 약품 구입비용 등 일반 메디케어에서는 받을 수 없는 다양한 추가 혜택들을 받을 수 있다”며 “SMG는 명실상부 미주 한인사회 최대 메디컬 그룹으로 차별화된 최고의 의료 서비스를 제공 한다”고 밝혔다.
SMG는 연방 메디케어서비스국(CMS) 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인 5등급(5-Star IPA)을 올해까지 5년 연속 받아, 환자 만족도나 의료진 진료 수준에서 최고 평가를 받고 있다.
SMG에 따르면 현재 380명의 주치의와 4,000명의 전문의를 보유하고 있다. 이 가운데 뉴욕과 뉴저지 지역의 의료진은 200여명이란 설명이다.
또한 우수한 환자관리 및 풍성한 의료 혜택을 제공하면서 SMG 가입자가 올해 3만5,500명까지 대폭 증가했다. SMG는 2022년 4만5,000명을 목표로 하고 있다.
올해 시작한 뉴욕 경우, 현재 ‘웰케어’(Wellcare) 고객 800여명이 SMG HMO에 가입했다.
차 회장은 “뉴욕은 제휴 보험사를 확대, 내년도 가입자를 2,000명으로 늘린 후, 매년 2,000명씩 5년 내 1만 명 확보를 목표로 하고 있고, 현재 가입자가 2,000여명인 뉴저지는 3년 내 5~6,000명 확보를 목표로 하고 있다”며 “SMG HMO 가입은 메디케어 플랜 연례 변경기간, 제휴 보험사 가운데 한 곳을 선정, 그룹을 서울메디칼그룹(SMG)으로 지정하면 된다”고 덧붙였다.
<
이진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