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팍스 중학교 한국어 기초반 학생들이 한글날을 홍보하는 포스터를 부친 후 자리를 함께했다.
한국어 강좌가 개설되어 있는 풀러튼 ‘팍스 중학교’ 학생들이 최근 지니 심 교사의 지도에 따라서 한글날을 기념하면서 교실 벽면에 포스터를 만들어 부쳤다.
지니 심 교사로부터 한국어를 배우고 있는 이 중학교 학생들은 10월 9일 한글날을 홍보하기위해서 이같은 이벤트를 마련한 것이다.
현재 오렌지카운티에서 한인 학생들이 가장 많이 재학하고 있는 교육구 중의 하나인 ‘풀러튼 교육구’에 소속되어 있는 3개의 초·중학교에서 한국어 수업이 진행되고 있다. 이 학교들은 ‘피슬러’(Fisler), ‘비치우드’(Beechwood), ‘팍스 중학교’(Parks Junior High) 등이다.
한편 풀러튼 교육구에는 ▲초등학교-아카시아, 커먼웰스, 펀 드라이브, 골든 힐, 허모사 드라이브, 라구나 로드, 메이플, 오렌지도프, 퍼시픽 드라이브, 레이몬드, 리치만, 롤링 힐스, 선셋 레인, 발렌시아 팍, 우드크레스트 ▲중학교-라데라 비스타 아츠, 니콜라스, 팍스 ▲ 유치원에서 8학년-로버트 피슬러, 비치우드 등이 소속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