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백황기 SD한인회장 국무총리표창 수상

2021-10-13 (수)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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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황기 SD한인회장 국무총리표창 수상

백황기(왼쪽) 한인회장이 정부포상자에 선정돼 국무총리표창을 수상했다. 오른쪽은 김성곤 재외동포재단이사장

백황기 샌디에고 한인회장(사진왼쪽)이 외교부가 선정한 2021 세계 한인의날 정부포상자에 선정돼 국무총리표창을 수상했다.

지난 4~7일 재외동포재단 주최로 서울 그랜드 호텔에서 열린 ‘2021 세계한인회장대회 및 제15회 세계 한인의 날 기념식’에서 백황기회장은 태권도를 미주류사회에 보급하는데 업적을 쌓았으며, 미국 최초로 3.1절을 유관순의 날로 지정받아 지역주류사회에 한국과 한인들의 이미지 제고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포상자로 선정됐다.

백황기 회장은 샌디에고에서 10여년간 태권도 보급에 앞장서 큰 성과를 이뤘으며, 동포사회 화합과 안정을 이뤘고, 활발한 지역주류사회와의 교류로 권익신장을 제고해오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있다.


백황기 회장은 한인사회가 더 화합하고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물심양면으로 지원하겠다며 수상 소감을 밝혔다

외교부는 재외공관으로부터 후보자 추천을 받고 포상 대상자의 1.5배수에 대해 지난 7월 14일부터 16일간 공개 검증을 실시했으며, 88명의 포상자를 최종확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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