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미노인회 임원들이 무료 물품을 배급하고 있다.
오렌지카운티 한미노인회(회장 지사용)가 오렌지카운티 최대의 무료 식품 기부 기관과 계약을 맺고 시니어들에게 매월 무료로 식품을 제공한다.
한미노인회는 최근 ‘세컨드 하베스트 푸드 뱅크 오브 OC’(Second Harvest Food Bank of
OC)와 계약을 체결하고 이번달부터 매월 둘째 화요일 오전 10시부터 정오까지 노인회 파킹랏(9884 Garden Grove Blvd. Garden Grove)에서 선착순 200명에게 무료로 식품을 나누어 준다.
노인회 측은 미셀 박 스틸 연방하원의원(48지구)의 도움으로 지난 2012년 이후 9년만에 이 기관으로부터 무료 식품 배급 행사를 가지게 되었다라고 밝혔다.
이에따라 한미노인회는 오는 12일(화) 오전 10시부터 정오까지 노인회 파킹랏에서 무료로 식품을 배부한다.
이날 제공되는 배급 물품은 4가지 농산물, 8-10가지 ‘드라이 푸드’(오트밀, 과일, 통조림, 야채, 콩, 쌀, 파스타 등), 2-3가지 저온 및 냉동 보관식품(계란, 밀크, 고기 등)이다. 이에대한 자세한 문의는 한미노인회 (714) 530-6705로 하면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