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롱드라이브 챔피언십서 412야드 디섐보, 조 2위로 64강 진출

2021-09-30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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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이슨 디섐보(28·미국)가 멀리 치는 대회인 롱드라이브 월드 챔피언십 64강에 안착했다.

디섐보는 28일 네바다주 메스키트의 메스키트 스포츠 앤드 이벤트 컴플렉스에서 열린 롱드라이브 월드 챔피언십 대회 첫날 조별리그 C조 경기에서 최대 412야드를 기록했다.

16명이 속한 C조에서 공동 2위에 오른 디섐보는 64강에 진출했다.


90명이 출전한 이번 대회는 5개 조로 나눠 조별리그를 벌인 뒤 각 조 상위 12명이 64강에 진출한다.

디섐보는 이날 최장 비거리 412야드를 기록했고, 총 30차례 샷 가운데 400야드를 넘긴 것은 5번이었다.

경기는 5세트 방식으로 진행되는데 매 세트 6차례 샷을 날릴 수 있다.

디섐보는 5세트 가운데 1위 3회, 2위 2회로 총 800점을 따내 피어먼(900점)에 이어 2위로 64강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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