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망소사이어티 지난 23일 이수자 14명에 수료증 증정

소망소사이어티 관계자들과 치매 예방 전문인 교육 참석자들이 자리를 함께했다.
소망 소사이어티(이사장 유분자)는 지난 23일 오전 사이프레스에 소재한 소망홀에서 ‘제5회 치매간병 전문인 교육’을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전미 치매 카운슬(NCCDP)에서 제작한 영어 교재를 사용해서 우울증, 가출과 폭력성, 수집 장애, 치매환자를 간병하는 방법들이 케이스별로 다루어 졌다. 한국어로 강의한 이 프로그램은 최경철(소망 사무총장), 남궁수진 (소망케어교실 담당 팀장), 사라 고씨 (소망 이사) 등이 강의했다.
특히 이번 교육에는 ▲치매 어머니가 사망할 때까지 20년간 간병한 후 그 경험을 살려 봉사하려는 마음으로 더 배우러 온 사람 ▲어머니, 남편이 치매 진단을 받아 무슨 준비를 해야 하는지 알려고 온 사람 ▲본인이 경증 치매를 진단 받고 온 사람 등이 참석해 구체적인 질문을 했다. 소망소사이어티는 이번 교육을 이수한 14명의 한인들에게 수료증을 증정했다.
한편, 소망 소사이어티는 치매 예방 교실 유튜버 채널 (소망 소사이어티로 검색)과 소망케어교실(매주 수요일-대면)을 운영하고 있으며, 매월 첫째 주에 소망 치매 웨비나를 진행하고 있다. 신청이나 문의는 소망 사무실 (562) 977-4580 또는 somang@somangsociety.org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