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석 대표 LA 온다… 25일 타운서 동포간담회
2021-09-17 (금) 12:00:00
한형석 기자
한국 야당 국민의힘의 이준석 대표가 재외선거 참여 독려 등을 목적으로 방미길에 올라 오는 25일 LA를 방문한다.
이준석 대표는 오는 22일부터 26일까지 워싱턴, 뉴욕, LA 순으로 미국내 주요 한인 밀집지를 방문해 내년 한국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다음달 10일 시작하는 국외 부재자 신고기간에 맞춰 해외 한인들의 대선 투표 참여를 독려할 계획이라고 국민의힘 측이 밝혔다.
관계자에 따르면 이 대표는 LA에 오는 25일 도착, 이날 저녁 한인타운 가든스윗 호텔에서 동포간담회를 가진 후 26일 한국으로 출국할 예정이다. 워싱턴에는 22일, 뉴욕엔 24일 방문해 간담회를 가질 계획이다.
이 대표의 방미길에는 정진석 국회부의장과 김석기 국민의힘 재외동포위원장,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소속인 조태용·태영호 의원, 서범수 당대표 비서실장, 허은아 수석대변인이 동행한다.
<한형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