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MBC ‘나혼자 산다’ 방송 화면
'나혼자 산다'에서 배구선수 김연경이 김수지, 김희진, 양효진 선수와 함께 도쿄 올림픽 이후 캠핑을 즐겼다.
10일 오후(한국시간 기준)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나혼자 산다'에서 도쿄 올림픽 이후 캠핑을 떠나는 김연경 선수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연경 선수는 여자 배구 선수 김수지, 김희진, 양효진과 함께 캠핑을 떠나 도쿄 올림픽 경기를 떠올렸다.
김연경 선수는 "한일 전을 하러 들어갔는데 서로 마주 보고 있잖아. 일본전은 항상 압박감이 있잖아. 그 감정이 느껴질때 이것도 이제 마지막이라는 생각이 들더라"라며 은퇴를 앞둔 소감을 밝혔다.
스튜디오에서 김연경은 "저는 다른 데 지면 괜찮은데 일본전은 지면 타격이 컸어요. 한일전은 지면 그 여파가 몇 경기가 가요. 오래 지나야 후유증이 좀 사라지더라고요"라며 뜨거운 관심만큼 높은 부담감을 밝혔다.
김연경은 2020도쿄 올림픽 당시 13 대 12점으로 뒤쳐져 있을 때 "아마 경기를 지켜보던 분들도 '이건 졌구나' 생각하셨을 거에요. 근데 전 이길 수 있을 것 같은 느낌이었고 질 거라는 느낌을 안 왔어요"라고 말했다. 실제 한국팀은 이때 마지막 공격엥 성공하며 연속 득점해 드라마 같은 역전승을 이끌었다.
김희진 선수는 "이번에 올림픽 준비를 많이 못하기도 했고 불안했는데 연경 언니가 '믿고 버텨라'고 해줘서 의지가 됐다"며 김연경에 대한 고마운 마음을 드러내기도 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김연경 선수가 결혼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도쿄올림픽 때문에 결혼했지만 신혼여행을 못 다녀온 양효진은 아쉬움을 드러냈다. 그러나 김희진은 "그게 걱정이 아니다. 우리 셋이 걱정"이라고 말하며 웃었다.
김연경은 "나는 비혼주의자야. 이제 나이가 드니까 사람들이 '누구 안 만나나' 물어본단 말이에요. 그냥 비혼주의자라고 대답하는 게 편하더라"라며 현재 솔로인 상황을 밝혔다.
이어 스튜디오에서 김연경은 자신의 이상형이 배우 조인성이라 밝히는데...
한국TV에서도 확인해 볼 수있다.
<스타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