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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EB 하나은행, 추석 무료 송금 서비스 시작

2021-09-07 (화) 이진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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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부터 24일까지

KEB 하나은행, 추석 무료 송금 서비스 시작

추석맞이 무료 송금 서비스 제공 지점

KEB 하나은행 USA(행장 황창엽)가 ‘2021 추석 무료 송금 서비스’를 시작했다.

기간은 오늘(7일)부터 9월24일까지로 KEB 하나은행 USA 개인계좌 고객은 누구나 무료 송금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수취은행이 KEB 하나은행의 24개국 글로벌 네트워크(한국과 중국을 비롯 캐나다, 영국, 인도네시아 등)에 포함되는 경우, 금액한도 없이 무료 송금할 수 있다. 단 한국과 중국의 타 은행으로 보내는 경우, 무료 송금 한도액은 3,000달러다.


폴 송 부행장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계신 고객들에게 조그마한 응원이라도 보내기 위해 무료 송금 서비스를 일찍 시작하게 됐다”며 “안전하고 신속한 세계적인 하나금융 네트웍을 통해, 한국 또는 해외에 계신 사랑하는 가족과 친지 등에게 무료로 송금하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KEB 하나은행 USA는 뉴욕과 뉴저지 지역사회에 공헌하는 상업은행으로, 2020년 12월 말 기준 총자산 460 조원을 보유하고 있는 한국의 하나금융그룹의 관계사다.

플러싱 지점(156-44 Northern Blvd. Flushing, NY 11354/718-412-1258)/ 맨하탄 지점(309 Fifth Ave. New York, NY 10016/212-689-3330)/ 포트리 지점(201 Main St. Fort Lee, NJ 07024/201-592-7306)

<이진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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