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대와 희망, 도전으로 빛난 2020 도쿄 패럴림픽(장애인올림픽) 13일의 열전이 마무리됐다. 지난달 24일 개막한 도쿄 패럴림픽은 5일 도쿄 신주쿠의 국립경기장(올림픽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폐회식을 끝으로 막을 내렸다. 경기가 무관중 원칙으로 진행되면서 대회는 다소 조용한 분위기 속에 치러졌지만, 난민팀을 포함해 163개국 4,400여 명의 선수들이 투혼을 펼쳤다. 한국은 금메달 2개, 은메달 10개, 동메달 12개로 종합순위 41위를 기록했다. 폐막식이 화려하게 펼쳐지고 있다. [로이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