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한인타운 주상복합 완공 단계

2021-08-26 (목) 12:00:00 조환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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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버몬트 애비뉴와 제임스 우드 6층, 193유닛·1층 상가 포함

LA 한인타운 한복판 버몬트 애비뉴에 신축되는 대형 주상복합 아파트 단지가 완공 단계에 접어들었다.

25일 부동산 업계에 따르면 버몬트 애비뉴와 제임스 우드 블러버드 남동쪽 코너 부지(900 S. Vermont Ave. LA)에 193개 아파트 유닛으로 구성되는 지하 2층, 지상 6층 높이의 주상복합 건물이 올해 말 완공을 앞두고 외관이 완성되고 내부 막바지 공사가 한창 진행 중이다. 2019년 여름 착공한 이 건물 1층은 약 1만9,000스퀘어피트 규모의 상가로 조성되며 지하 1, 2층 주차장은 차량 249대를 수용할 수 있다. 총 건물 면적이 16만8,400스퀘어피트에 달하는 대형 규모다.

<조환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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