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자생한방병원 이우경 원장, 모터사이클 이제민 선수에 의료지원

2021-08-20 (금) 12:00:00 박흥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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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좋은 성적으로 보답하겠다”

자생한방병원 이우경 원장, 모터사이클 이제민 선수에 의료지원

자생한방병원 이우경 대표원장(사진 왼쪽)과 이제민 선수가 함께 자리를 했다. [자생한방병원 제공]

미주 자생한방병원 이우경 대표 원장이 프로 모터사이클 대회에 출전하는 이제민 선수를 만나 의료지원을 약속했다. 이제민 선수는 오는 9월 4일에 캘리포니아주 팔라에서 열리는 ‘Pro motocross 250 class’ 에 출전하는 선수로 한인으로서는 유일하다. 이 선수는 20년차 모터 사이클 선수로 한국인 최초로 미국 프로 라이센스를 받았으며 최근에는 삼성전자의 TV 광고 CF 에서 모터사이클 묘기를 보여주었다.

자생한방병원은 척추, 디스크 치료를 전문으로 하고 있으며 15년을 넘는 경력으로 충분한 경험과 실력을 가지고 있는 이우경 원장은 그동안 미국에서 한국을 빛내고 있는 최경주 PGA 프로, 추신수, 류현진 MLB 프로 등 여러 프로 선수들에게 무료 의료지원을 해주었다. 어려운 환경속에서도 미국 프로 모터사이클 대회에 출전하는 이제민 선수가 최고의 실력을 발휘할수 있도록 이 원장은 의료지원을 약속했으며 혹시 모를 부상이나 컨디션 조절을 위한 최선의 치료 및 관리를 제공키로 했다.

이제민 선수는 “이번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내서 꼭 보답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박흥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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