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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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란분절 22일(일) 기도회향

2021-08-19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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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크라멘토 영화사(주지 동진 스님) 길로이 대승사(주지 설두 스님) 카멜 삼보사(주지 대만 스님) 등 북가주 한인사찰들은 오는 22일(일) 우란분절 기도를 회향하는 법회를 봉행한다. 세칭 백중으로 널리 알려진 우란분절은 살아생전 지은 업 때문에 지옥 등지에서 고생(우란은 거꾸로 매달린다는 뜻)하는 조상 영가의 극락왕생을 위해 스님들께 백미오과로 지은 공양을 바치는 재일이다. 한인사찰들은 짧게는 1주일 예정으로, 길게는 49일 예정으로 우란분절 기도를 해오고 있다. 이날은 또 음력 4월보름에 시작된 하안거가 해제되는 날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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