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관장, 초등학교 어린이들을 위한 릴레이 기부
2021-08-19 (목) 12:00:00
박흥률 기자
▶ 델타 확산, 면역력 증진 위해 4만 5천달러 상당 제품 기증

한국인삼공사 미국법인(법인장 이흥실)은 백투스쿨 자녀들을 위한 위한 홍삼 기부 캠페인 “어린이 면역력 선물 릴레이”를 펼치고 있다. [정관장 제공]
델타 변이가 급속도로 확산되면서 미국내 어린이와 청소년의 확진이 전국적으로 84%나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한국인삼공사 미국법인(법인장 이흥실)은 학교로 돌아가는 어린이들을 위한 홍삼 기부 캠페인 “어린이 면역력 선물 릴레이”를 펼치고 있다.
지난 8월 11일 LA의 위탁가정 아동, 가정폭력 피해 아동 프로그램 뿐 아니라 카운슬링 서비스 등을 통해 한인 및 다양한 커뮤니티를 위한 활동을 펼치는 한인가정상담소에서 가진 증정식으로 릴레이 캠페인을 시작했다.
18일에는 발달장애 아동과 청소년들을 위한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한미특수교육제단에서 2차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이흥실 법인장은 “정관장은 대한민국 대표 면역력으로서 지난 1년 반 가까이 여러 기업, 비영리단체, 소상인 등을 위한 홍삼 제품을 기증해 왔다”며 “COVID-19에 비교적 덜 취약하다고 생각했던 어린이들의 감염이 늘어나고 있는 요즘, 어린이들이 면역력을 증진해 건강하게 성장하길 바라는 마음으로 이번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인가정상담소, Wilton Place 초등학교, LA와 OC인근의 어린이집과 유치원 8곳, 한미특수교육센터로 시작한 이번 캠페인을 통해 한국인삼공사 미국법인은 3,000박스 규모(4만5,000달러 상당의 6년근 홍삼에 천연과즙이 듬뿍 함유된 어린이 건강음료 아이키커와 3세부터 10살까지 성장기 어린이들의 면역력 증진과 건강을 지켜주는 홍이장군을 기증한다.
한편, 정관장은 오는 9월 9일까지 자녀용 홍삼 제품 5종 할인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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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흥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