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테넌트·건물주 렌트비 지원 어바인시 신청서 접수

2021-08-17 (화)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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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월 19일 마감된 렌트비 보조 신청을 못한 어바인 테넌트들과 건물주들은 또 다시 신청할 수 있다.

지난번 어바인 주민들은 오렌지카운티 유나이티드 웨이를 통해서 렌트비 보조 신청을 했지만 지금은 주 정부에서 운영하는 HousingIsKey.com에서 렌트비 보조 프로그램을 신청할 수 있다. 현재 주 정부는 어바인 시민들로부터 신청서를 접수 받고 있다.

가주 정부는 코로나 19 피해로 인한 밀린 렌트비, 저 소득층 테넌트 등을 돕기위해서 52억달러 예산을 승인했다. 어바인 시는 첫 번째 프로그램에서 1,770만달러를 받았지만 이번 2번째에는 어느 정도 지원 받을지 결정되지 않았다.

이 프로그램에 의하면 건물주들은 지난 2020년 4월부터 다음달까지 테넌트로부터 못 받은 렌트비를 100% 보조받을 수 있다. 이 기금은 테넌트들이 내지 못한 유틸리티 비용을 지불할 수도 있다. 테넌트들은 반드시 오렌지카운티 중간 소득의 80%미만 또는 1인 가주 1년에 최소 7만 1,750달러, 2인 가구 8만 2,000달러, 3인 가구 9만 2,250달러, 4인 가구 10만 2,450달러, 5인 가구 11만 650달러 미만이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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