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서 광복절 연휴를 맞아 많은 시민들이 공항을 찾아 야행길에 올랐다. 한국에서 주요 국경일 대체휴일제가 시행에 들어가면서 올해 15일 광복절이 일요일이라 다음날인 16일 월요일이 대체휴일이 돼 사흘간 연휴가 이어진다. 코로나19 확산세 속에서도 13일 오후 김포공항 국내선 청사가 여행객들로 북새통을 이루고 있다. [연합뉴스 자료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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