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76주년 광복절 한인사회 행사

2021-08-13 (금) 12:00:00 한형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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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총영사관, 독립 후손 초청, 한인회는 온라인 라이브로

이번 주말 제76주년 광복절 기념행사가 남가주 곳곳에서 열린다. LA 총영사관은 미주도산안창호기념사업회와 공동으로 14일 정오에 독립운동가 후손으로 구성된 ‘파이오니어 소사이어티’ 멤버 130여명을 총영사 관저로 초청해 광복절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파이오니어 소사이어티 행사는 매년 도산 동상 제막 기념식 이후 리버사이드에서 개최되었으나 올해는 한국 정부가 독립운동가 후손들을 기억하고 있음을 상징하는 차원에서 총영사 관저에서 열린다고 총영사관 측은 밝혔다. 이날 행사에 앞서 오전 9시30분에는 리버사이드에서 도산 동상 건립 20주년 기념행사가 진행된다.

또 LA 한인회는 광복절 당일인 15일 오전 11시 제76주년 광복절 경축식을 LA 한인회 유튜브 채널(KAFLA-TV)을 통해 온라인 라이브로 진행한다고 전했다.

<한형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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