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차세대 무역스쿨로 창업붐 지원”

2021-08-11 (수) 12:00:00 박흥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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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년 창업 멘토링의 한 마당, 한인경제 활성화에 일조할터

▶ 9월10일~12일 2박3일 일정

LA세계한인무역협회(OKTA LA·회장 최영석)가 개최하는 2021년 차세대 창업무역스쿨이 오는 9월10~12일(2박3일)에 한인타운 옥스포드 팔레스호텔에서 열린다.

지난 해는 코로나 19사태로 인해 9월12일부터 10월3일까지 4주 일정으로 Zoom으로 웨비나를 통해 온라인으로 ‘World-OKTA 2020제 17차 미서부 통합 차세대 글로벌 창업 무역스쿨’을 개최했지만 올해는 대면으로 2박3일간 숙식을 함께 하면서 강의와 토론을 통해 스타트업 기업 창업과 멘토링 등에 대해 실무를 접하는 시간을 갖게된다.

10일 오후 개막식 첫 순서로 고석화 옥타 LA명예회장의 기조연설에 이어 자산운용사 ‘퀀텀 F & A’ 최운화 대표가 창업경제에 대해 이야기한다.


11일에는 ▲진 박(Recycled Karma 대표·패션사업에서 이미지 구축) ▲김마루(@maruonthestage 대표·그룹활동을 통한 리더십&네트워킹) ▲성기원(성기원 변호사오피스·미국내 창업, 사업체의 설립부터 지적재산의 보호까지) ▲장성만(JC Global Partners 대표·한국 제품/브랜드의 미국시장 진출 전략)대표의 강의에 이어 4개의 스타트업 기업(Kevin Kim Brave Turtles 대표, 홍한솔 Robolink 대표, Richard Lee FoodUp대표, David SonSupercolony 대표)들이 함께 패널리스트로 창업을 하게 된 배경과 이유에 대해 설명한다.

12일에는 차세대와 일반인들을 대상으로 대대적으로 열리는 ‘스타트업 컨테스트’에 대해 설명한후 폐막을 하게된다. 최영석 옥타 LA회장은 “이번 차세대 창업무역스쿨을 계기로 ‘스타트업 컨테스트’를 개최해 대상업체에 총 3만달러를 지급하고 오피스 공간을 대여하며 멘토링을 하는 등 실질적인 창업열기의 물꼬를 트는 것은 물론 한인경제 활성화에 일조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창업무역스쿨의 참가신청은 oktala.net 에서 오는 27일까지 신청할 경우 150달러이며 참가신청은 행사 당일까지이다. 이번 무역스쿨은 LA, 샌디에고, 휴스턴, 달라스,샌프란시스코 등을 통합해 열리게 된다.

▲연락처: (714)722-4313

<박흥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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