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픽 여자 골프 동메달 리디아 고, 세계랭킹 9위
2021-08-09 (월)
(도쿄=연합뉴스) 도쿄올림픽 여자 골프 금메달은 세계 랭킹 1위 넬리 코다(미국)가 차지했다. 은·동메달은 공동 2위로 연장전을 벌인 이나미 모네(일본)와 리디아 고(뉴질랜드)가 차지했다.
2020 도쿄올림픽에서 동메달을 딴 리디아 고(뉴질랜드)가 세계랭킹 10위 이내에 다시 진입했다.
리디아 고는 10일자(현지시간 기준) 주간 세계랭킹에서 지난주 11위보다 2계단 오른 9위에 랭크됐다.
금메달을 딴 넬리 코다(미국)는 2위 고진영(26)과 격차를 더 벌리며 세계랭킹 1위를 굳게 지켰다.
박인비(33), 김세영(28)은 3, 4위를 유지했다. 김효주(26)도 6위에서 변동이 없다.
은메달을 딴 이나미 모네(일본)는 4계단 상승한 24위에 자리를 잡았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