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한인연합교회, 이준형 담임목사 취임
2021-08-03 (화)
지난달 18일 열린 뉴욕한인연합교회 제4대 담임목사 취임예배에서 이준형 목사(앞줄 오른쪽 세번째)와 관계자들이 함께 자리했다.
브루클린에 위치한 뉴욕한인연합교회 제4대 담임목사로 이준형 목사가 취임했다.
지난달 18일 열린 취임감사예배에서 이준형 목사는 “정도를 잃지 않는 목회자가 되겠다”며 “초심을 잃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 목회하겠다”고 다짐했다.
이준형 목사가 사역했던 웨스트체스터 연합교회의 담임 전구 목사는 “뉴욕한인연합교회의 4대 담임목사로 취임하는 이준형 목사님과 이 교회 축하를 전하며 이 목사님 같이 준비된 분을 교회에서 모시니 마음껏 축하드리고 싶다”라며 “하나님의 인도하심으로 거룩한 처소로 들어가는 목사님과 여러분이 되어지기를 바란다”라고 축사를 전했다.
이어 뉴욕한인연합교회 원로목사인 오영관 목사는 이준형 목사에게 “열심히 성경을 읽고, 성경을 읽은 대로 믿고, 믿은 대로 설교하며 설교한대로 살아라”고 권면했고 교인들에게는 “교회는 많은 그릇이 있는데 종류에 상관없이 무엇을 담느냐가 중요하다”라며 “그릇 중에는 십자가를 담은 그릇이 가장 귀한 그릇인데 서로가 십자가를 나누어 담는 교인들이 되기를 바란다”고 권면했다.
<기독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