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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상적 공중돌기… 신재환 ‘도마 금’

2021-08-03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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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상적 공중돌기… 신재환 ‘도마 금’
‘체조 신동’의 ‘황제’ 등극이었다. 신재환(23)이 도쿄올림픽 도마 종목에서 깜짝 금메달을 수확하며 한국 체조 사상 두 번째로 올림픽 금메달을 따냈다. 신재환은 2일 남자체조 도마 결선에서 1, 2차 시기 평균 14.783점을 기록하며 동률을 이룬 러시아의 데니스 아블라진을 스타트 난도 점수에서 극적으로 제치고 감격의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신재환이 환상적인 공중 3바퀴 반 비틀기 기술을 선보이고 있다.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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