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최대 사기업인 월마트가 직원들을 대상으로 무료로 대학학자금과 교재비를 제공하기로 했다고 27일 밝혔다.

월마트와 샘스클럽의 직원들은 오는 8월16일부터 ‘Live Better U education program’에 있을 경우 하루에 1달러씩의 입회금을 내지 않아도 된다. 회사측은 경제와 일자리 상황에 따라 이 프로그램을 조정하게 된다.

이 학자금 프로그램의 실행을 위해서 회사측은 직원 교육과 커리어 개발로 향후 5년간 10억 달러를 투자하게 된다. 현재 150만명의 월마트와 샘스클럽 파트 타임과 풀타임 직원들이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새로운 직업스킬과 학위취득에 도움을 받게된다.

<박흥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