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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축구는 온두라스와 8강 확정 노리며 격돌

2021-07-27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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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김학범 감독이 이끄는 남자축구 대표팀은 온두라스와 조별리그 최종전을 치른다. 비겨도 8강에 진출하지만, 기분 좋은 승리로 8강행을 자축하는 게 김학범호의 온두라스전 목표다.

축구 대표팀은 28일 오후 5시 30분 요코하마 국립경기장에서 온두라스와 맞선다. 뉴질랜드에 0-1 충격패를 당한 한국은 루마니아를 4-0으로 대파하며 자존심을 회복했다.

B조 4개 팀이 모두 1승 1패로 물고 물린 터라, 루마니아전 대승은 한국에 실질적인 이익도 안겼다.


방심은 금물이다. 온두라스는 2016년 리우올림픽 8강전에서 한국을 1-0으로 꺾고, 4강 진출에 성공했다.

한국 축구는 5년 만에 올림픽 무대에서 온두라스에 설욕할 기회를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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