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케이 광자매’ 제작발표회 /사진제공=KBS /사진=김창현 기자
KBS 2TV 주말드라마 '오케이 광자매'가 7월 한국인이 좋아하는 프로그램 1위에 올랐다.
여론조사 전문회사 한국 갤럽은 지난 13일(한국시간 기준)부터 15일까지 사흘간 전국 만 18세 이상 1004명을 대상으로 요즘 가장 즐겨보는 TV 프로그램을 물은 결과(2개까지 자유응답) 선호도 5.0%를 기록한 '오케이 광자매'가 1위를 차지했다고 20일 밝혔다. '오케이 광자매'는 한국TV(
https://tvhankook.com)에서 볼 수 있다.
이는 전월(7위) 대비 6계단 상승한 수치로, 같은 시간대 KBS 2TV 주말극이 1위에 오른 것은 '하나뿐인 내편'(2019년 2~3월 1위) 이후 2년 4개월 만이다.
지난 3월 13일 방송을 시작한 '오케이 광자매'는 30%대를 넘나드는 시청률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이철수(윤주상 분)와 그의 세 딸 이광남(홍은희 분), 이광식(전혜빈 분), 이광태(고원희 분)를 중심으로 한 주조연 캐릭터들이 다양한 서사로 많은 공감을 자아내고 있다.
전반부는 이혼 소송 중이던 엄마의 피살에 가족 모두가 용의자로 지목되는 위기로, 후반부는 위기를 극복하고 강해진 유대감을 바탕으로 각자의 삶에서 한 걸음씩 나아가는 전개로 시청자들의 이목을 끌고 있다.
'오케이 광자매'에 이어 2위는 MBC 예능 프로그램 '놀면 뭐하니?'(4.9%)가 이름을 올렸다. '놀면 뭐하니?'는 '스타 PD' 김태호와 '국민 MC' 유재석이 지난 2018년 3월 '무한도전' 종영 후 재결합한 프로그램이다.
소재나 형식에 제약을 두지 않는 자유로운 구성으로 다양한 아이템을 시도해왔다. 올해는 '유야호'의 보컬 그룹 프로젝트 'MSG워너비' 멤버 발굴, 결성 과정이 큰 관심을 받아 5~6월 1위를 기록했다.
3위와 4위는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사랑의 콜센타'(4.8%)과 '뽕숭아학당'(4.2%)이 각각 차지했다. 5위는 SBS 예능 프로그램 '런닝맨'(3.2%), 6위는 tvN 예능 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럭'(2.8%), 7위는 tvN 목요드라마 '슬기로운 의사생활2'(2.6%)와 SBS 금요드라마 '펜트하우스3'(2.6%), 9위는 KBS 1TV 일일드라마 '속아도 꿈결'(2.5%), 10위는 MBN 교양 프로그램 '나는 자연인이다'(2.2%) 순이었다.
<스타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