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AMA(Jesus Awakening Movement for America/All Nations)가 주최하는 영적대각성부흥회가 오는 26일 열린다.
오는 26일부터 내달 7일까지 열리는 이번 부흥회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인해 침체에 빠진 한인교회들이 부흥회를 통해 다시 힘차게 전진하기를 함께 기도하는 자리를 갖기 위해 마련됐다.
JAMA는 “현재 미국은 영적으로 심각한 위기 상황에 처해있다. 하나님께서 세우신 가정 제도, 성 윤리, 성 정체성이 심각하게 위협받고 있으며 공립학교 성교육의 위기를 비롯해 대학 과정에서는 무신론자들이 장악한 상황”이라며 “또한 연방의회에서는 반 기독교적인 법안들이 상정되고 있기에 이와 같은 상황 속에서 하나님의 보호하심을 간구해야한다”라고 부흥회 개최 배경에 대해 설명했다.
이번 부흥회에는 교파를 초월한 각 지역의 목사 12명이 강사로 나선다. 강사로는 은혜한인교회 한기홍 목사, 달라스 중앙연합감리교회 이성철 목사, 순복음 라스베가스교회 강일진 목사, 레익뷰 언약교회 강민수 목사, 그레이스 커뮤니티 채플 박반석 목사, 워싱턴 성광교회 임용우 목사, JAMA 강순영 목사, 뉴 호프 처치 안지웅 목사, 뉴라이프교회 위성교 목사, 휴스턴 한인중앙장로교회 이재호 목사, 배성호 목사, JAMA 김춘근 교수 등이 나선다.
JAMA는 부흥회 기간 동안 매일 자정에 유튜브(2021 JAMA 영적대각성부흥회)와 홈페이지(ipc.jamaglobal.com)에 설교와 합심기도제목을 공개하며 각 교회와 교인들은 이를 함께 시청하며 기도할 수 있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별도로 JAMA는 사역에 힘을 보태길 원하는 이들을 위한 후원을 받고 있다.
문의 310-995-3936, 903-804-4016, jamaprayer.or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