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빨강구두’ 최명길, 친딸 소이현 디자인 훔쳐

2021-07-08 (목) 10:1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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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강구두’ 최명길, 친딸 소이현 디자인 훔쳐

사진= KBS 2TV ‘빨강구두’ 방송 화면

'빨강 구두'에서 최명길이 성인이 된 소이현이 디자인한 구두를 훔쳤다.

8일 오후(한국시간 기준) 방송된 KBS 2TV 일일드라마 '빨강 구두'에서는 권혁상(선우재덕 분)의 아내가 된 민희경(최명길 분)이 자신이 버린 딸 김진아(소이현 분)의 구두를 훔치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한 구두 브랜드의 대표 민희경은 산뜻하고 새로운 디자인을 찾던 중 한 구두 수선가게에 방문했다. 이 가게에서 민희경은 학생들이 만들어달라고 부탁한 도면을 훔쳐 봤지만 마음에 드는 디자인을 찾지 못했다.


민희경이 가게를 나서려던 찰나 눈에 띤 한 디자인. 민희경은 "이건 뭔가요? 사장님이 직접 디자인해서 만든 건가요?"라고 물었다. 가게 사장은 "어떤 아가씨가 동생 생일 선물 준다고 직접 만든 디자인으로 맞춘 건데"라고 댑했다.

그러나 민희경은 안하무인으로 자신이 들고가겠다고 우겼고 심지어 "이번 달에 우리 회사에 수제화 납품 안 할 거냐"라며 협박까지 했다. 민희경은 결국 구두를 손에 넣었고, 가게 주인은 구두 도면을 맡긴 김진아에게 "제작한 구두를 잃어버렸다"고 변명했다.

김진아는 "동생 생일 선물준다고 했는데"라고 속상해하며 "제가 드린 디자인 도면 주세요"라고 화를 냈다.

한편, 사무실에 김진아의 구두를 들고 온 민희경은 묘한 웃음을 지으며 만족해했다. 김진아는 민희경이 젊은 시절 버린 딸로 그의 뛰어난 디자인 솜씨에 감탄하는데 한국TV(https://tvhankook.com)에서 확인해볼수있다.

<스타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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