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천재 오타니, MLB 최초 투수·야수 올스타 선정
2021-07-06 (화)
‘야구 천재’ 오타니 쇼헤이(로스앤젤레스 에인절스)가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역사에 한 획을 그었다.
오타니는 MLB 최초로 올스타전 투수와 야수로 동시 선정됐다.
MLB 사무국이 4일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오타니는 선수와 감독, 코치로 이뤄진 전문가 투표에서 121표를 얻어 올스타전 아메리칸리그 선발 투수 명단에 포함됐다.
MLB 홈런 선두를 달리는 오타니는 홈런 더비에도 참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