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민주당 강훈식 대선기획단장 [연합뉴스 자료사진]
더불어민주당이 28일(한국시간)부터 본격적인 대선 경선 레이스에 들어간다.
민주당은 이날부터 30일까지 사흘간 대선 예비후보 등록을 받는다.
내달 9∼11일 예비경선을 거쳐 후보자를 6명으로 좁힌 뒤 9월 5일 본경선을 마무리하는 일정이다.
민주당 대선기획단도 이날 국회에서 첫 회의를 열고 본격 가동에 들어간다.
기획단은 2주 앞으로 다가온 예비경선 준비 상황을 집중 논의하고, 대선기획단 공동단장 인선 및 경선 방식 등에 대한 의견을 수렴할 계획이다.
현재 당 대선기획단은 강훈식 공동단장을 포함해 11명의 위원으로 구성됐다. 기획단은 공동단장 1명을 포함해 외부인사를 일부 추가 영입할 계획이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