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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회 현장서 선한 영향력 전하는 이 되기를…”

2021-06-25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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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외한인장로회 뉴욕장로회신학대학(원) 제36회 학위수여식·졸업예배

“목회 현장서 선한 영향력 전하는 이 되기를…”

지난 6일 하나님의사랑교회에서 열린 해외한인장로회 뉴욕장로회신학대학(원) 제36회 학위수여식 및 졸업예배에서 노회 관계자와 졸업생들이 함께 자리했다.

해외한인장로회 뉴욕장로회신학대학(원)(학장 이기백 목사)가 제36회 학위수여식 및 졸업예배를 드리고 졸업자들의 앞날을 축하하는 시간을 가졌다.

지난 6일 하나님의사랑교회(담임목사 정석진)에서 열린 이날 학위수여식에서는 교육학 석사 8명, 수료 1명, 신학석사 1명, 신학사 12명 등의 졸업생이 배출됐다.

학장 이기백 목사는 “학문과 지식은 칼과 같아서 어떤 사람이 사용하느냐에 따라 달라진다. 여러분들은 여러분 인생의 주인이 아니며, 항해의 선장은 하나님이시다”라며 “하나님 앞에 서지 말고, 말씀 앞에 서지 말고, 대장 노릇 하지 말고, 그분의 모든 것을 그분의 뜻에 맞추어 나아가길 힘쓰며 항상 자신의 삶의 방향이 제대로 가고 있는지 끊임 없이 자신을 성찰하자”고 말했다.


이날 해외한인장로회 총회장 이재광 목사, 뉴욕노회장 주영광 목사, 동북노회장 박영진 목사, 뉴저지노회장 조인목 목사 등이 격려사를 전하며 목회 현장에서 선한 영향력을 전하는 이들이 되기를 권면했다.

해외한인장로회 뉴욕장로회신학대학(원)은 1978년 11월 8일 뉴욕한민교회당에서 개교했다. 1982년 1회 졸업생 배출을 시작으로 43주년을 맞이한 지금까지 총 218명의 졸업생을 배출했다.


<기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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