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뱅크오브호프 이벤트 8명 당첨‘우승’

2021-06-23 (수) 이진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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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PGA 매치플레이‘우승자를 맞춰라’

▶ 미 전역서 5,764명 참가 성황 박인비 우승 예측 가장 많아

뱅크오브호프 이벤트 8명 당첨‘우승’

뱅크오브호프 LPGA 매치플레이에서 우승한 엘리 유잉 선수가 우승컵 앞에서 관중들에게 소감을 전하고 있다.

지난 달 라스베이거스 섀도우크릭에서 펼쳐진 ‘뱅크오브호프 LPGA 매치플레이’의 타이틀 스폰서인 뱅크오브호프가, 대회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관람의 즐거움을 더하기 위해, 5월3일부터 5월23일까지 진행한 ‘우승자를 맞춰라’ 온라인 경품 이벤트의 당첨자가 확정됐다.

이번 이벤트에는 뉴욕과 뉴저지, 캘리포니아 등 9개주에서 총 5,764명이 참여했으며, 이 중 단 8명만이 엘리 유잉 선수를 꼽아 최종 우승 선수를 맞췄다.

이 가운데 추첨을 통해, 그랜드상은 캘리포니아주 씨미 밸리에 거주하는 바이런 티스타(Byron Tista)씨가 당첨, ’LG 시그니처’의 주인공이 됐다. 1등상 카후나 최고급 마사지체어 SM-9300는 뉴욕주 노스 토나완다에 거주하는 제니퍼 번즈(Jennifer Burns)씨가, 2등상 라스베이거스 게이트어웨이 2인 패키지는 캘리포니아주 하일랜드에 거주하는 다이앤 길랜드(Dianne Gingland)씨가 받게 됐다.


한편 이번 이벤트 참여자 중 80% 가까이(4,486표)가 한국 선수 중 우승자가 나올 것으로 예측해 눈길을 끌었다. 가장 많이 득표한 선수는 박인비로 1,309표를 얻어 참여자 다섯 명 중 한명 이상인 23%가 박인비 선수가 최종 우승 선수가 될 것으로 예측했다. 다음은 14%(816표)의 참여자가 고진영 선수를, 이어 김세영, 리디아 고, 대니얼 강, 넬리 코다 순으로 우승 선수를 예측했다.

이번 이벤트를 총괄한 뱅크오브호프 마케팅 부서 박인영 부행장은 “이번 이벤트 참여한 분들이 자신이 예측한 선수를 끝까지 응원하며 선수들의 플레이를 더욱 흥미진진하게 시청할 수 있었다”며 “내년 뱅크오브호프 LPGA 매치플레이에도 일반인들이 쉽고 재미있게 참여할 수 있는 행사들을 마련해 LPGA 타이틀 스폰서로서의 혜택을 보다 많은 분들과 나눌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진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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