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변재원 총장 “코로나에도 졸업생 배출 기쁘다”
샌프란시스코 기독대학교가 12일 2021학년도 졸업식을 가진후 함께 기념사진을 찍고있다. <사진 SF기독대학교>
샌프란시스코 기독대학교 (총장 변재원 박사)의 2021년도 졸업식및 학위수여식이 12일 학교 캠퍼스로 사용하고 있는 실로암장로교회(담임 유진상 목사) 에서 거행됐다.
이날 졸업식에서는 변재원 총장이 신학을 공부한 이양순, 정민규 두 학생에게 신학 학위증을 수여하며 격려했다. 변재원 총장은 “코로나 팬데믹이란 사상 초유의 어려운 상황에서도 하나님께서 도와주어 졸업생을 배출하게 되어 기쁘다”면서 지도교수등 학교 관계자에게도 감사인사를 전했다.
학감인 김대용 목사 사회에 의한 학위수여식은 테너 백석종의 특송과 이사회를 대표한 김종인 박사의 격려사, 래빈 유진상 박사의 축사, 하태신 박사원장의 축도로 진행됐다.
2021년도 학위수여식에 앞선 졸업예배는 김이수 목사의 사회로 김난희 목사의 기도, 변재원 총장의 “하나님께 인정 받아야 할 학위”란 제목의 설교와 박래일 전도사의 특송으로 진행됐다.
샌프란시스코 기독대학교의 가을학기는 오는 8월 30일 오후1시에 개강한다. 그리고 6월 21일부터 8주동안 재학생(14명)의 수업 보충을 위한 섬머스쿨도 오픈한다.
샌프란시스코 기독대학교는 1977년 개교이래 많은 신학생과 선교사를 배출한 신학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