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호주 시드니 남극발 한파… 37년 만에 최저 기온

2021-06-12 (토) 12:00:00
크게 작게
호주 시드니 남극발 한파… 37년 만에 최저 기온

10일 호주 뉴사우스웨일스(NSW)주 서니 코너의 한 농장이 눈으로 뒤덮인 모습. 호주 기상청(BOM)은 이날 오후 남극에서 생성된 찬 공기가 뉴사우스웨일스주 상공을 뒤덮으면서 주도 시드니의 기온이 섭씨 10.3도까지 내려갔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1984년 7월 3일 시드니 천문대 언덕에서 섭씨 9.6도가 측정된 이래 가장 낮은 기온이다. [ 로이터 = 사진제공 ]

카테고리 최신기사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