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장서 소녀 성추행, 어바인 남성 공개수배
2021-06-01 (화) 12:00:00
구자빈 기자
한인들도 많이 거주하는 어바인 지역 대형 소매체인 매장에서 한 남성이 11세 소녀를 성추행하고 달아나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31일 어바인 경찰국은 지난달 24일 어바인 지역 잼보리 로드의 타겟 매장 안에서 11세 소녀를 상대로 성추행을 한 남성을 수배했다고 밝혔다.
당시 피해 소녀는 가족과 함께 타겟 매장을 찾았다가 잠시 가족과 떨어져 있을 때 용의자가 갑자기 뒤에서 다가와 이 소녀를 더듬는 등 성추행을 했다는 것이다. 놀란 소녀는 즉시 가족을 찾아 도망갔고, 용의 남성은 매장 밖으로 달아나 차를 몰고 도주했다고 경찰은 밝혔다.
<구자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