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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극복·행복기원”… 부처님 오신 날 봉축 법요식

2021-05-18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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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극복·행복기원”… 부처님 오신 날 봉축 법요식

뉴욕 불광선원-뉴욕 불광선원(회주 휘광 스님)은 16일 부처님 오신날 봉축법요식을 개최했다. 올해는 예일대 교수로 재직 중인 일미스님이 법문을 발표했으며 마하연 퓨전 앙상블의 축하공연이 펼쳐졌다. 참석자들은 부처님에 대한 공경을 표시하는 관불식 후 친목을 다졌다. [사진제공=뉴욕 불광선원]

“코로나 극복·행복기원”… 부처님 오신 날 봉축 법요식

뉴저지 원적사-뉴저지 원적사(주지 성향 스님)는 16일 부처님 오신 날 봉축 법요식을 봉행했다. 육법공양 후 예불을 올린 불자들은 관불식에 참여하며 온 누리에 부처의 광명과 자비가 함께 하길 염원했다. 이날 원적사는 1, 2부로 법회를 열고 부처님 오신 날을 축하하는 다채로운 공연을 펼쳤다. [사진제공=뉴저지 원적사]



“코로나 극복·행복기원”… 부처님 오신 날 봉축 법요식

한마음선원 뉴욕지원-한마음선원 뉴욕지원(주지 원공 스님)이 16일 부처님 오신날 봉축법요식을 열었다. 이날 뉴욕지원에서는 아기부처님 관욕, 점심공양, 미니 LED 연등 만들기, 염주만들기, 점등식 등 다양한 행사가 열렸다. [사진제공=한마음선원 뉴욕지원]



“코로나 극복·행복기원”… 부처님 오신 날 봉축 법요식

뉴저지 보리사-뉴저지 보리사(주지 원영스님)는 16일 불기2565년 부처님 오신 날 봉축법회를 거행했다. 이날 원영스님은 참석한 신도들에게 생명의 소중함과 평등사상 등 부처님의 법의 의미를 전하며 수행정진에 힘쓰길 당부했다. 법회가 끝난 후 신도들과 스님이 함께 자리했다. [사진제공=뉴저지 보리사]



‘불기 2565년 부처님 오신 날’을 맞이해 뉴욕 뉴저지 일원 한인 사찰들이 봉축 법요식을 열고 석가탄신일을 축하했다. 지난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인해 사찰 현장에서 불자들이 함께 모이지 못한 채 부처님 오신 날을 기념했던 각 사찰들은, 올해는 다시 모여 오색 연등에 마음의 불을 밝히며 육법공양과 관불의식 등으로 부처에 대한 공경을 표했고 각 사찰의 주지 스님들도 부처님 오신 날의 의미를 담은 설법과 봉축 법문을 발표했다. 일부 사찰에서는 봉축식이 끝난 후 다양한 불교 문화행사를 개최하고 석가탄신일의 뜻을 되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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