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C도 내주 ‘옐로우’ 대부분 영업 정상화
2021-05-13 (목) 12:00:00
구자빈 기자
LA 카운티에 이어 오렌지카운티도 내주부터 경제재개 확대가 최대한으로 이뤄지는 4단계인 ‘옐로우’ 진입이 확실시되고 있다.
오렌지카운티는 코로나19 관련 수치 감소세로 지난 11일 경제 재개 4단계인 ‘옐로우’ 단계 진입 기준을 충족시켰다. 이에 따라 이같은 수치가 1주일 간 더 유지되면 오는 19일부터 옐로우 단계에 공식 진입할 수 있다고 보건국은 밝혔다.
보건국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오렌지카운티 내 주민 10만 명당 코로나19 신규 확진자수의 1주일 평균수치는 지난 4일 2.4명이었던데 비해 11일에는 1.8명까지 감소했다. 전체적인 코로나19 확진율은 지난주 1.3%였던 것이 1.0%까지 하락했다.
12일 오렌지카운티에서는 신규 확진자 42명과 사망자 6명이 보고돼 현재까지 누적 감염자는 25만4,457명, 사망자는 5,023명으로 집계됐다.
<구자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