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총영사관·한인검사협 증오범죄 대응 웨비나

2021-05-10 (월)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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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증하고 있는 한인 및 아시아계 대상 인종차별과 증오범죄에 대처하기 위해 한인검사협회(KPA)와 LA 총영사관이 공동으로 인종 증오범죄 대응을 위한 웨비나를 개최한다.

오는 11일 오후 4시30분부터 6시까지 줌 화상회의를 통해 온라인으로 진행될 이번 웨비나에는 연방과 LA시 및 오렌지카운티 검찰 등에서 활약하고 있는 검사들과 연방수사국(FBI) 수사관, LA 경찰국 관계자, 범죄피해자를 지원하는 변호사 등이 나와 인종 증오범죄 발생시 각 기관들의 대응과 역할을 설명하게 된다.

또 한인가정상담소와 아시안아메리칸 정의진흥협회(AAAJ), 한인타운청소년회관(KYCC) 등 단체 관계자들이 증오범죄 대응 요령에 대해 설명한다고 총영사관은 밝혔다.

웨비나에 참석하려면 rsvp@koreanpa.com으로 사전 신청을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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