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반 캐주얼 브랜드 앤듀(ANDEW)가 그린슈머와 MZ세대의 마음을 사로잡을 스토리를 펼친다.

앤듀가 일상 속에서 고객들과 함께 실천할 수 있는 ‘제로 웨이스트 라이프’ 콘텐츠를 공개해 관심을 모은 것. 이는 2021 S/S 시즌 ‘그린 라이프’ 캠페인의 연장선으로 지속 가능한 패션을 추구하는 앤듀의 브랜드 가치를 담아 주목된다.

‘제로 웨이스트 라이프’는 앤듀의 리사이클 제품들과 함께 지구를 위해 생활 속 쓰레기를 최소화하는 모습을 담은 화보로 구성됐다.

지속 가능한 라이프를 추구하는 이들의 하루를 친환경 제품들과 함께 자연스러운 콘텐츠로 표현했으며, 자신의 신념을 소비행위에 적극적으로 표현하는 그린슈머와 MZ세대에 더욱 가까이 다가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콘텐츠에서는 친환경 제품들을 쉽게 확인할 수 있다. 일회용 비닐봉지를 사용하는 대신 다회용 네트백을 활용하고 플라스틱을 대체한 대나무 칫솔을 사용하는 컷도 눈에 띈다. 이외에도 페트병의 라벨을 제거하는 모습을 담아 일상 속에서 누구나 실천할 수 있는 ‘제로 웨이스트’, ‘플라스틱 제로’ 라이프를 제안한다.

‘리사이클 하이넥 점퍼’, ‘80수 실켓 수피마 넥변형 반팔 티셔츠’ 등의 친환경 소재를 활용한 앤듀의 제품도 이번 화보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브랜드 마케팅 담당자는 “이번 ‘제로 웨이스트 라이프’ 콘텐츠는 꾸준히 에코 패션을 강조해온 앤듀의 브랜드 가치를 환경과 윤리적인 가치에 관심이 많은 MZ세대와 공유하고자 기획됐다”며 “앞으로도 지속가능한 패션을 지향하는 앤듀의 브랜드 철학을 고객들과 공유하고 친환경 소재를 활용한 아이템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이상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