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 한인타운에 있는 기독교 사립학교인 새언약학교(NCA·교장 제이슨 송)이 올해 대학입시에서 졸업반 학생들이 우수한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NCA 측은 올해 12학년 졸업반 학생 20명의 다수가 전액장학생으로 대학 진학을 결정했으며 이들이 받은 장학금이 210만 달러이 이른다고 밝혔다. 이번 졸업반 중 UCLA에 지원한 15명 중 7명이 합격했으며 이밖에도 밴더빌트, USC, UC 버클리, 카네기멜론, NYU, 프랫, 시라큐스, 페퍼다인, 터프츠, 케이스웨스턴, 보스턴, 아메리칸 대학 등에 합격생을 배출했다고 학교 측은 밝혔다.

1999년에 설립된 NCA는 WASC의 공식인준을 받은 K-12 기독교 사립학교로서 한인타운에서 유일하게 IB 디플로마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문의 (213)487-5437, 이메일 info@e-nca.org, 웹사이트 www.e-nca.or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