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미등단 시인 발굴 ‘재미 신인상’

2021-04-21 (수)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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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재미시인협회 공모

재미시인협회(회장 고광이)가 참신한 신인 발굴을 위해 ‘재미 신인상’을 공모한다.

응모 자격은 미등단한 신인 혹은 등단 5년 미만으로 단행본 미출간자에 한한다. 응모작품은 창작시 10편(신문, 문예지나 다른 잡지에 미발표된 작품)을 이메일 혹은 우편으로 응모하면 된다.

이메일 응모는 skykoh60@gmail.com 로 보내면 되고 워드 파일 혹은 한글 파일만 유효하다. 우편으로 보낼 경우 응모작품 겉봉에 ‘재미신인상 응모’ 또는 ‘재미시협 신인상 응모’라 명기하고 작품표지에 이메일 주소, 본명, 주소, 전화번호를 반드시 기입해야 한다. 보내실 곳은 재미시인협회(Korean Poets Association of America 22807 Madison st. Torrance, CA 90505)이다. 응모작품은 반환하지 않는다.


응모 마감은 오는 5월31일(마감일 소인 유효)이며, 당선 발표는 6월30일 개별 통보 혹은 신문에 공고한다. 시상은 최우수상(상금 500달러), 우수상(상금 300달러)을 선정하며 수상자는 재미시인협회의 회원으로 우대한다.

고광이 회장은 “미주 문단에 새 기운이 가득할 수 있도록 참신한 신인들의 많은 응모를 바란다”고 밝혔다.

문의 (310)612-9580 고광이 회장, (213)321-8676 김학우 사무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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