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운 한인식당 방화 히스패닉 여성 수배
2021-04-16 (금) 12:00:00
석인희 기자
한 여성이 LA 한인타운 내 한인 식당의 야외 패티오 시설에 불을 지르고 도주해 소방 당국이 용의자를 공개 수배하고 나섰다.
LA시 소방국의 방화 테러리즘 전담반은 지난 2일 LA 한인타운 900블럭 사우스 버몬트 애비뉴에 위치한 한인 식당의 야외 텐트에 불을 지르고 도주한 여성 용의자를 공개 수배한다고 밝혔다.
시 소방국이 공식 웹사이트와 유튜브에 공개한 감시카메라 동영상에는 30~40대 히스패닉으로 추정되는 여성이 화재가 일어난 한인타운의 한 식당 야외 텐트 주변을 배회하는 모습이 담겨 있다. 제보 및 신고 (213)893-9850
<석인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