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동상’ 전수경 “호텔 몇개 텄다” 신혼 3년 호텔살이

2021-03-29 (월) 10: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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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상’ 전수경 “호텔 몇개 텄다” 신혼 3년 호텔살이

/사진= SBS ‘동상이몽2’ 방송 화면

'동상이몽2 - 너는 내 운명'에서 뮤지컬 배우 전수경이 호텔 지배인 남편 때문에 신혼 3년 간 호텔 살이를 했다고 밝혔다.

29일 오후(한국시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동상이몽2 - 너는 내 운명'에서 뮤지컬 배우 전수경이 특별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전수경은 호텔 지배인인 남편과 신혼 시절 3년 동안 호텔 살이를 했다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전수경은 "호텔 몇 개를 터서 집처럼 만들었다. 사실 사람은 호텔에서 살고 싶은 로망이 있잖아요. 너무 편했다. 일단 룸서비스가 되는 집이잖아요. 수건도 칼각으로 세팅돼 있고 옷 세탁도 다 됐어요. 근데 아이들한테는 단점도 있었다"며 재혼 당시 중고등학생이던 아이들을 언급했다.

전수경은 "사람들이 보기에 학생들이 교복을 입고 호텔 셔틀버스에서 나오면 잘못된 시선으로 보시기도 했다. 또 제가 결혼한 지 모르시는 분들은 '전수경이 호텔에서 나온다'는 오해도 했었어요"라며 말하면서도 "그때 생활이 너무 좋았다. 딱 그 시간이"라며 그리워해 MC들의 부러움을 샀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자연임신 불안정 진단을 받고 시험관 시술에 돌입하는 미카엘-박은희 부분의 이야기 또한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미카엘, 박은희 부부는 난임 센터를 방문해 의사와 상담했다. 의사는 "호르몬 검사는 괜찮다. 난소 나이도 만 20세의 수치를 보이고 있다. 초음파 검사 결과도 문제없다. 큰 문제는 없는데 임신이 안되는 게 문제다"고 했고 스튜디오에서 이를 지켜보던 MC 김구라는 "아무 문제 없는데 임신이 안되는 경우가 너무 많다"고 덧붙였다.

이어 박은희는 "자연임신할 확률이 없냐"고 물었고 의사는 "결혼 1년 이내 자연임신 확률은 85%고, 대부분 6개월 안에 임신이 된다. 1년이 지나면 자연임신 확률은 확연히 떨어진다. 또 두 분 나이를 보아 앞으로 자연임신이 조금 힘들 것 같다"며 시험관 시술을 권했다.

의사는 과배란 주사에 관해 "주사를 맞으며 난자 크기를 키운다. 집에서 하루 1~2번, 많으면 3번씩 10일 정도 맞는다. 통증이 배란통의 10배"라고 말했고 미카엘은 본인이 해줄 수 있는 건 없다며 미안해 하는 기색을 보였다.

이를 스튜디오에서 지켜보던 이날의 스페셜게스트 전수경은 "저도 시험관 시술을 했는데 정말 행운으로 첫 시술에 쌍둥이를 임신했다."며 미카엘-박은희 부부를 응원했다.

<스타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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