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인트 바나바스 주최, 26일 MPA 포럼 열려
가주 시니어들을 위한 고령화 매스터플랜을 주제로 한 포럼이 오는 26일 열린다. 세인트 바나바스 시니어서비스(SBSS)가 가주은퇴자협회와 공동 주관하는 이 포럼은 가주 고령화 정책에 대한 5개 목표와 23가지 전략에 관해 설명하고 고령화 대비 매스터플랜의 방향과 혜택을 알아보는 자리이다.
가주 고령화 정책 매스터플랜(Master Plan for Aging, 이하 MPA)은 지난 1월 가주 노인국이 발표한 종합계획안으로 향후 10년간 가주 정부가 추진하게 될 시니어 정책에 대한 청사진이다.
지난해 6월 개빈 뉴섬 주지사가 빠르게 진행되고 있는 가주 인구 고령화 추세에 대비하기 위해 정책 마련을 촉구하는 행정명령에 서명하면서 고령사회 매스터플랜 작업이 가속화됐다.
가주 노인국은 오는 2030년까지 가주내 60세 이상 인구가 1,080만 명까지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으며 노인 건강 증진과 사회공헌 및 참여 확대, 일자리 확충 및 고용구조 개선, 노인복지 인프라 확충 등의 중점 과제를 수립했다.
MPA에 제시된 5개 목표는 ▲건강한 노후생활을 위한 새로운 주택 옵션 ▲격차 해소 및 기대 수명 연장 ▲고립이 아닌 포용과 공정한 기회 보장으로 삶의 만족도 향상 ▲고령자를 돌보는 간병인 서비스 확대 ▲노년층의 경제 활동 확대이다.
SBSS의 그레이스 유 홍보 스페셜리스트는 “고령화 사회 대처를 위한 가주 매스터 플랜에 대해 알고 싶거나 어떻게 하면 매스터플랜의 혜택을 누릴 수 있는지에 대해 알고 싶은 분은 전화로 패널 토론에 참여해주기 바란다”고 밝혔다.
등록 문의 (213)503-5318 그레이스 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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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은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