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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데믹 시기, 면역력 증진에 신선한 고기가 최고”

2021-03-18 (목) 이진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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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즈니스 탐방-바비큐 전문점‘비원’

“팬데믹 시기, 면역력 증진에 신선한 고기가 최고”

바비큐 전문점 비원식당의 이승곤 대표가 바비큐 콤보 메뉴 생고기를 들어 보이고 있다.

■ 프라임 콤보·갈비 콤보·돼지 콤보 등 새 바비큐 메뉴 출시
■ 바비큐 고객에 새우튀김^간장게장·새우장·명이나물 등 제공

바비큐 전문점 ‘비원(대표 이승곤)’이 바비큐 특선 메뉴를 새롭게 내놓았다. 프라임 콤보와 갈비 콤보, 돼지 콤보 등으로 팬데믹 시기 건강 및 면역력 증진에 신선한 고기만한 것이 없다는 설명이다.

최상의 마블링을 자랑하는 프라임 갈비와 프라임 등심, 프라임 꽃살로 구성된 ▲프라임 콤보는 송로버섯으로 만든 ‘트러플’(truffle) 소금과 생 와사비를 별도로 제공, 참기름 없이 깔끔한 고기의 참 맛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갈비 콤보는 멍석갈비와 주물럭갈비, 돼지갈비로 소고기와 돼지고기를 한 번에 맛 볼 수 있다.

특히 비원의 멍석갈비는 10가지 이상 신선한 재료를 6시간 이상 보약 다리듯 정성을 다해 만든 소스에 최상의 갈비만을 엄선, 고기 칼집의 숫자까지 세어가며 만드는 명품이다. 무엇보다 믹서기에 막 갈아 만든 소스가 아닌 과일과 야채 등을 넣고 오랜 시간 끓여 만든 원액 액기스 소스를 사용하기 때문에 맛의 깊이를 비교할 수 없다는 설명이다.

이승곤 대표는 “비원의 멍석갈비는 일반 갈비의 2배 두께로 굽는 동안 타지 않고 양념이 가장 잘 스며들 수 있도록 칼집의 숫자까지 고려했다”며 “오랜 연구 끝에 최적의 두께와 양념의 배합을 찾아내 만든 비원만의 간판 메뉴”라고 밝혔다.

▲벌집삼겹살과 항정살, 목살로 구성된 돼지 콤보도 인기다. 특히 일반 삼겹살 보다 3배 두꺼운 비원의 벌집삼겹살은 앞뒤로 120번 이상 칼집을 낸 후 주방에서 2번 굽고, 테이블에서 다시 한 번 굽기 때문에 기름이 쏙 빠진 단백한 맛을 자랑한다.

비원의 바비큐 콤보 메뉴는 2~3인분, 3~4인분, 4~5인분 등으로 세분화, 부담 없이 각종 모임을 즐길 수 있다.
특히 모든 바비큐 고객에게는 새우튀김과 간장게장, 새우장, 명이나물 등 푸짐한 한상을 제공한다. 또한 약 15종류의 와인도 4월까지 30% 할인 가격에 제공한다.

비원의 런치스페셜도 인기다. ‘바비큐+찌개 콤보’ 메뉴는 LA갈비, 궁중떡갈비, 불고기, 삼겹살, 항정살, 목살 콤보로 순두부찌개와 김치찌개, 된장찌개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다. 또한 대왕 갈비탕(레귤러/매운맛)과 대왕 갈비국밥, 떡갈비와 낙지, 제육 등 7개의 철판 메뉴는 인기 런치스페셜이다.

이와 함께 최고의 보양식 메뉴인 장어구이는 장어가 입고되는 4월부터 재개한다. 신선한 자연산 장어 사용만을 고집하고 있는 비원은 신선하지 않은 장어는 살아 있다 해도 아끼지 않고 버리는 것으로 유명하다. 소금구이와 양념구이, 데리야끼 구이로 즐길 수 있다.

한편 비원은 난방이 완비된 야외 프라이빗 룸을 갖춰, 단체회식과 골프모임 등 다양한 단체모임을 가질 수 있다.

▲문의 718-224-4585. 주소 61-58 Springfield Blvd Bayside NY

<이진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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